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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30 예수가 누군지 궁금하다면?

    예수가 누군지 궁금하다면?

    낙서장 2008/06/30 00:31
    제목 그대로 입니다. 예수가 누군지 궁금하다면, 이 프로그램을 한번 보는 것도 꽤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오늘(6.29) 첫 방송 했고, 앞으로 3주 더, 총 4부작으로 한다는 SBS 다큐입니다. SBS의 요즘 보도행태가 맘에 안 들어서 이것도 쓰레기 프로그램인가 했는데......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예수님의 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의 길, 인간의 길> http://tv.sbs.co.kr/religion/

    이 프로그램 방영 저지를 위해 국내 기독교 단체에서 힘 써보려고 했던거 같은데, 떳떳하다면 굳이 그럴필요 있냐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해는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습니다. 다빈치 코드의 국내 상영도 못하게 하려고 많이 들쑤셨죠. 왜 막으려고 할까요? 매스컴의 이런 보도가 교회의 힘을 약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은 더 널리 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블로그에 썼던 몇 개의 글에도 있지만, 현재의 기독교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오히려 해가 되고 있습니다. (예수를 죽였던,) 2000년전 유대인들과 같은 모습을, 그들이 보이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의: 언제나 이런 얘기를 할때는 예외도 있다는 걸 전제로 합니다. 안 그러신 많은 기독교인들도 있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사실 기독교는 유대교와 많이 다른 종교입니다. 독선적인 유대교와 다르게 기독교는 사랑을 가르치는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느새 기독교는 독선적인 종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종교...... 나와 다르면 일단 바꿔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는 인식구조.

    모든 재앙의 시작은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 부터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얕은 역사적인 지식으로, 인간 이셨던 예수님은 니키아 공의회에 의해 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 다큐에서도 나왔지만, 많은 신화적인 요소들이 성경에 들어있습니다. 또한, 일요일을 주일로 지키는 것도 해를 믿던 종교의 관습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콘스탄티누스가 믿었던 종교.) 무엇보다 가장 큰 재앙은, 예수님은 사랑을 가르치셨지만, 기독교는 로마의 종교가 된 이후로 유대교처럼 다른 종교를 배척하는 종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정치(통일된 로마)를 위한 종교가 되어버린거죠.

    어쩌면, 콘스탄티누스는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공인하면서 이미 타락 시켜 버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은 정작 해를 신으로 섬겼으니까요. (겉으로는 기독교인 이었지만...)

    이런 내용을 많은 기독교 인들이 알고 제대로된 예수님의 사랑을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한편으로, 불편한 진실은 감추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힘을 갖게 되면 타락하게 되는 인간의 약함

    덧. 저는 다른 종교를 인정합니다. 다름을 인정합니다. 사이비가 아닌이상, 다른 이에게 해가 되는 종교가 아닌 이상. 이슬람, 불교, 천주교 등 많은 종교들을 존중합니다. 다만, 저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사랑을 사랑하여 기독교 인일 뿐입니다.

    덧. 제가 유대교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을 갖고 있지만,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 만약 잘 못 이해한 것 이라면, 이해시켜 주세요. 현재까지 제가 느끼는 유대교는 다른 이에게 해가 되는 종교입니다. (ex. 팔레스타인)
    꿀잠
    2008/06/30 00:31 2008/06/30 00:31
    TAG SBS, 기독교, 다름,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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