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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래밍'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12/28 탑코더 첫 경험 (1)
    2. 2007/01/02 PySQLite for Python2.5 (4)
    3. 2006/11/29 내가 사용하는 자작 프로그램?

    탑코더 첫 경험

    전공노트 2007/12/28 03:23
    탑코더 라는 프로그래밍 경진(?) 사이트를 경험해봤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부문은 Algorithm 쪽이었고, 결과는 암울하네요. ㅡㅡ;; 그래도 밤 1시부터 2시간 동안 열혈 코딩할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느낀점은, 문제가 일단 영어로 되어 있어서 문제 해석이 오래 걸린다. ㅡㅡ;; 보기 좋은 코드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코딩 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소스를 읽고, 헛점을 빨리 만들어 내야한다. (그냥 submit한 사람들 소스를 공격하기 위해 간단한 입력셋을 만들어 놓으면 좋을것 같네요.)

    여튼 첫 경험은 좀 암울했지만, 다음 번에는 고득점을 위해서 준비를 좀 해야겠군요. 여튼 재밌었습니다. 이런 사이트 국내 사이트로도 한번 만들어 보면 좋을거 같은데요. 점점 CS 지원하는 대학생들도 줄고 있는데, 요런거 대학생들 사이에 해보면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덧. 첫 레이팅은 910 으로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1등은 3000점을 훌쩍 넘는다는...)
    꿀잠
    2007/12/28 03:23 2007/12/28 03:23
    TAG 경진대회, 탑코더,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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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ylphion 2008/01/02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이거 뭔가?
      이런거 있다는 것도 몰랐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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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SQLite for Python2.5

    전공노트 2007/01/02 05:19
    PySQLite for Python2.5 윈도우용 바이너리를 만들었습니다. 제 위키에 올렸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 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하나 정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ySQLite를 이용해서 SQLite를 읽는 프로그램을 만드려고 하는데, 혹시 이런 프로그램이 이미 있다면 알려주세요.
    꿀잠
    2007/01/02 05:19 2007/01/02 05:19
    TAG PySQLite, Python, SQLite,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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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찬우 2007/06/15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2. 김찬우 2007/06/15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근데 가보니까 결과물 바이너리파일이 다운이 안됩니다. ^^;;;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 꿀잠 2007/06/15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운이 안되도록 되어 있었네요. 수정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3. 김병건 2007/12/07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이론 에선 SQLAlchemy 를 이용해서 SQLite 데이터 핸들링을 하던데.. 웹쪽에서요..
      http://www.sqlalchemy.org/

    [로그인][오픈아이디란?]

    내가 사용하는 자작 프로그램?

    전공노트 2006/11/29 04:25

    김창준님이 올리신 글 을 보고 늦은 밤 감명 받아서 끄적입니다.

    어렸을 적, 누가 제게 '니 꿈은 뭐야?' 라고 물어보면 '프로그래머'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게 초딩 때부터 계속 되었으니, 정말 오래 됐습니다. 제가 26년 정도를 살았고,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컴퓨터를 만져봤으니까, 17년 정도 이런 말을 하고 살았군요. (요즘은 '니 꿈은 뭐야?'라고 하면 '갑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_-)

    저는 웹 리포팅 툴을 개발하던 회사를 1년 9개월 정도 다니다가, 게임 서버 개발을 하고 싶어서 모 게임 회사에서 1년 9개월 정도를 다녔습니다. 프로그래머라는 신분으로 3년 6개월 정도 살았습니다. 어렸을 때, 프로그래머 되겠다고 설치더니 나름 그 분야를 경험하고, 돈도 벌고 했던거죠. 회사에서 평도 괜찮게 받았고, 혼자 생각으로 '나도 이 정도면 잘하는 건가' 라는 생각도 하곤 했습니다.

    제가 대학 때 품었던 궁극의 꿈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하나 발굴해서, 친구들과 같이 벤처회사를 차리는 것이었습니다. 회사 경험도 해봤고, 주변에 뛰어난 친구들도 있고 아이템 하나만 근사한거 건지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거죠. 그래서, 항상 뭐를 만들면 대박을 칠 수 있을까만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김창준 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는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유학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가 위기지학(爲己之學)입니다. 위기지학은 위인(人)지학과 대비됩니다. 위기지학은 자기를 위한 학문을 일컫고, 위인지학은 남을 위한 학문을 일컫습니다. 약간 과장해 말하자면, 유학의 기본적 태도는 배워서 남주자가 아니라 배워서 나 좋자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공부를 하거나 학문을 하거나 남에게 보여주고 자랑하려고 하면 자기 자신의 몸은 공부가 되지 않고 자꾸 겉에만 신경쓰게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주자가 쓴 근사록(近思錄)은 가까운 것들에 대한 생각을 기록한 것이란 뜻이고, 영어로는 "Reflections on Things at Hand"라고 합니다. 우주를 논하기에 앞서서 자기 주변부터 돌아보라 그런 뜻이죠. 위기지학, 쉬운 말 같지만 참으로 어렵고 무서운 말이기도 합니다.

    김창준 님이 본문에 쓰신 내용입니다. 위기지학. 자기를 위한 학문을 한 후에 다른 이를 위한 학문을 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것을 프로그래밍에서도 적용해보면, 자신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서 꾸준히 써봐야 남이 원하는 프로그램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계속 개선하면서 최소 1년 이상 써오고 있는 자작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못하면서, 남들이 1년 이상 써줄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는 것은 어딘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오늘부터라도 나를 위한 무엇인가를 만들기 시작해야겠습니다.

    꿀잠
    2006/11/29 04:25 2006/11/29 04:25
    TAG 컴퓨터,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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